2019년 은혜회 신년인사 관련 [신입직분자]

한 없이 부족하기만한 저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 다시 불러주심에 송구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해 너무 모자랐기에 한해 더 해보면 잘 할 수 있을 거란 격려로 받아드립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회원이 더 늘어 거의 200명에 육박합니다.

우리은혜회 권사들... 한해,한해 육신은 더욱 연약해지지만 영혼은 갈렙과 같은 기백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안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2019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더욱 기도하는 은헤회' 로 나아가겠습니다.

철옹성이던 여리고성을 무너뜨릴수 있었던 것도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뀔수 있었던 것도 모두 기도였고...

불임중 통곡의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던 한나,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나라를 금식기도로 구했던 에스더는 더구나 여성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길지 않은 시간들을 기도에 매진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소리없이, 겸손히 섬길것을 다짐합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은혜회 모든 권사들 건강하시고 가정들 마다 평강을 누리시며 자녀들이 축복을 받고 그 자녀들로 부터 효도 받는 행복한 노년이 되시기를 ......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