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비전 기고 글 '하나님께 드리는 새해의 기도'

 

 샬롬~ 

 이동원 원로목사님 비서실 오진영 전도사 입니다.

 

 지구촌비전 기고 요청을 드리기 위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구촌교회 성도님 중 인공지능 로봇 관련한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분이 계십니다.

 

이동원 원로목사님과 교제 하시는 중에 두 분이서 첨부하여 드린 파일의 글을 나누셨던 것 같습니다.

 

원로목사님께서 이번 지구촌 비전에 본 글을 꼭 내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첨부하여 드린 파일 확인하여 주시고,

기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하루 되십시오.

 

----------------아래 첨부 파일 내용-----------------------

 

 

 하나님께 드리는 새해의 기도

- 2020년을 맞이하며 -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만들고

첫 한 마디가 “빛이 있으라.” 했습니다.

낮이면 해가 빛나고

밤이면 별이 빛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여!

당신은 영원히 옥좌에 앉아서

천체를 회전시키고 있습니다.

성신(星辰)의 법칙을 주셔서

달이 시(時)에 따른 햇빛을 받게 해 줍니다.

그래서 어떤 시(時)에는 성군(星群)의 영상(影像)을 희미하게,

햇빛이 너무 가까워지면 광망(光芒)을 잃게 하시고,

날이 저물 무렵엔 이 밝은 별이 밤이 깊어지기 전에

차가워진 별들을 내쫓고

마침내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하면 밝은 별로 변하게 해,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낙엽 진 긴 추운 겨울이면

추운 겨울 날의 길이를 단축해주시고

더운 여름이면

밤의 시간을 빨리 가게 밤의 길이를 좁혀주십니다.

전지전능의 하나님께서 사계절을 조절해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주신 법칙은 옛날이나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본연의 위치나 하시는 일도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능과 능력을 충분히 이용해서

주께서 바라시는 선하고 바른 생각으로 제 생명을 다한 뒤에

“내가 있는 곳으로 오너라.” 말씀하실 분이심을 믿고 또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의 원흉(元兇)은 어떤 시(時)에 생겼는지,

자연의 아름다운 들판이 잡초로 무성해 졌습니다.

보레아스(Boreas) 북풍의 정세로 헛갈려진 이 낙엽 잎들을

서쪽의 제피로스(Zephyros) 바람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만사가 하나님의 만드신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덕의(德義) 없는 자가 옥좌에 앉지 않기를

선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없기를

빛나는 덕이 안개 속에 감추어 버리지 않기를

올바른 자가 죄의 누명을 쓰지 않기를

위선자가 세상을 다스리지 않기를 허락하소서,

 

태양이 떠오르는 에우로스(Eurus) 바람으로

우리나라를 따뜻하고 밝게 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봉진 교우

(한국정밀공학회 창설, 공학과학자, 86세)